원장 칼럼

진맥·체질로 본 자가면역·통증·만성질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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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 날 땐 마그네슘?
칼럼 통증 클리닉

다리에 쥐 날 땐 마그네슘?

밤마다 다리에 쥐가 나는데 마그네슘은 왜 효과가 없을까. 코크란 연합의 결론, 혈압약 속 이뇨제라는 뜻밖의 원인,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 전근(轉筋)의 갈래.

김형준 2026. 8. 26.
입추(立秋)
칼럼 비염

입추(立秋)

입추는 기온이 아니라 태양의 위치로 정해진다. 낮 기온 34도에도 계절은 이미 바뀌었다. 태양이 낮아지고 낮이 한 시간 짧아지는 사이, 몸은 아직 여름에 맞춰져 있다.

김형준 2026. 8. 10.
무더위
칼럼 다한증

무더위

무더위는 '물더위'다. 물이 낀 열은 다른 열이다. 사막의 56.7도는 견디고 서울의 37.9도는 힘든 이유, 그리고 무더위에 유독 약한 몸.

김형준 2026. 8. 6.
체질도 바뀌나요?
칼럼 체질 음식표

체질도 바뀌나요?

어릴 때는 추위를 탔는데 지금은 더위를 탄다. 그러면 체질이 바뀐 걸까. 이제마는 사단론 첫 문장에서 품(稟), 타고난다고 못 박았다. 바뀌는 것은 체질이 아니라 몸 상태다.

김형준 2026. 7. 27.
오소리감투와 크론병
칼럼 자가면역질환

오소리감투와 크론병

순댓국집 옆 테이블의 청년은 크론병이라 술을 못 한다고 했다. 양방에선 아직 원인을 모르는 병. 한의학에선 구설(久泄)과 장벽(腸澼)으로 오래전부터 있던 병이다.

김형준 2026. 7. 13.
다리 통증과 에어컨
칼럼 통증 클리닉

다리 통증과 에어컨

보폭을 크게 할 때만 오는 대퇴 앞쪽 통증. 범인은 음식이 아니라 밤새 맨살 다리에 닿은 에어컨 찬 기운이었다. 차면 근육이 오그라든다.

김형준 2026. 7. 4.
제로 열풍, 오히려 설탕이 반갑다
칼럼 과민성대장증후군

제로 열풍, 오히려 설탕이 반갑다

콜라도 제로, 사이다도 제로. '0칼로리'라는 안심 뒤에 숨은 이야기. 0칼로리가 곧 0영향은 아니다 — 인공감미료 140여 년을 되짚으며, 설탕을 다시 본다.

김형준 2026. 6. 20.
물 2리터와 뱃속의 물소리
칼럼

물 2리터와 뱃속의 물소리

"물을 열심히 마시는데 몸이 더 무거워요." 하루 물 2리터라는 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추적했다. 물도 음식이다 — 내 몸에 맞는 양은 체질이 정한다.

김형준 2026. 6. 11.
맛밤과 역류성 식도염
칼럼 역류성식도염

맛밤과 역류성 식도염

진료가 끝난 밤, 맛밤 네 알을 먹고 체한 경험을 통해 건율과 체질, 식적, 역류성 증상의 경계를 풀어본다.

김형준 2026. 5. 29.
보쌈과 아내의 두드러기
칼럼 역류성식도염

보쌈과 아내의 두드러기

아내가 친구와 식당에서 보쌈을 먹고 온 날, 명치는 답답하고 얼굴엔 가렵지도 않은 두드러기가 올라왔다. 위장과 얼굴을 잇는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이야기.

김형준 2026. 5. 22.